
모험가 닉은 오랫동안 소속되어 있었던 파티 '무예백반'에서 쫓겨나고 애인한테도 버림받아 실의에 빠져 있었다. 그렇게 들른 주점에서 합석하게 된 녀석들도 그와 비슷하게 각자 괴로운 사정이 있는 듯했다. 인간 불신에 빠진 자들의 재생 이야기가 그렇게 시작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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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네즈 성왕국에 소속된 도시 테라네. 일확천금을 노리는 모험가들에다가 눈치 빠른 상인들, 노래하고 춤추는 음유시인, 귀족에 신관, 그리고 수인족들까지. 직업과 인종이 뒤섞여 도시 자체가 마치 미궁이 되어버린 듯한 거리를 사람들은 '미궁도시'라고 불렀다. 모험가 파티인 '무예백반'에서 쫓겨나고 애인한테도 버림받아 실의에 빠진 경전사 닉 또한 이곳의 주민이었다. 모든 것이 혐오스러워진 상태에서 들른 주점. 맛없는 식사와 팔자 좋게 떠드는 주변 모험가들, 그리고 어쩌다 보니 합석하게 된 못 미더운 녀석들. 진절머리가 나는 모든 것을 술과 함께 입 안에 털어넣고 삼켰는데, """"인간 따위 믿을 수 있겠냐고!"""" 생각지도 못하게 초조함과 불만이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 자신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 목소리는 합석한 4명의 입에서 전부 쏟아져 나왔다. 그 순간이, 각자 상처를 입은 그들의 모험의 개막이었는데.

모험가 닉은 오랫동안 소속되어 있었던 파티 '무예백반'에서 쫓겨나고 애인한테도 버림받아 실의에 빠져 있었다. 그렇게 들른 주점에서 합석하게 된 녀석들도 그와 비슷하게 각자 괴로운 사정이 있는 듯했다. 인간 불신에 빠진 자들의 재생 이야기가 그렇게 시작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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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취미 및 생활을 지키기 위해 짠 즉석 파티. 그들은 파티 이름을 '서바이버즈'라고 짓고 미궁도시 탐색에 임했다. 하지만 서로 완전히 믿지 못하고 의심하고 있는 그들에게 마물들은 사정을 봐주지 않고 공격해왔는데, 그들의 운명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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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족의 사명, 그것은 용사가 될 인간을 따르며 세계를 구하는 것. 카란에겐 그 사명을 맡길 만하다고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버려진 과거가 있었다. 그렇게 카란의 상황이 밝혀진 가운데, 서바이버즈의 동료들은 과연 그녀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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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로서 서로 간에 신뢰가 싹트기 시작한 서바이버즈. 그런 그들에게 전설의 '인연의 검' 회수 의뢰가 들어왔다. 미궁 안을 나아가는 그들 앞에 드디어 목표로 하던 것이 나타났으나, 의뢰 목표물인 그 검이 그들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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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닉을 속인 그의 전 애인 클로딘은 '철호대'라는 파티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들이 닉을 도발하자 서바이버즈는 그들에게 전의를 드러냈으나, 머지않아 철호대 소속 수인인 레온과 닉이 밖에서 일대일로 승부를 보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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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와 권투 대결을 동시에 진행하는 '산수 베어너클'. 서바이버즈는 결전 당일까지 공부에 매진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 팀에 대한 조사에도 임했다. 그런 가운데 철호대의 부정행위 의혹이 발견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서바이버즈는 어떤 계책을 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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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옥되었던 레온은 비장의 수단인 '멸망의 검'의 힘을 빌려 탈옥에 성공했다. 검의 힘으로 흉포화된 레온이 향한 곳은 닉 일행이 있는 카지노였다. 새롭게 얻은 힘을 난폭하게 휘두르는 그에게는 극복할 수 없는 과거가 있었는데. 과연 누가 레온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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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없는 술집에서 노래하던 벨 하긴즈 앞에 나타난 건 그녀에게 아이돌 데뷔를 제안하는 한 남자였다. 그렇게 그녀는 아게이트라는 아이돌로서 승승장구하게 되었지만, 그녀의 사생활에도 변화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방문하게 된 카지노에서 그녀는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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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도시에 소문이 퍼진 스테핑맨 괴담. 도시전설인 줄로만 알았지만 습격을 받고 있던 소녀를 젬 일행이 구해줌으로써 그 존재가 현실감을 더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단서를 찾던 서바이버즈는 온갖 범죄가 횡행한다고 하는 무법 지대 '가비지 컬렉션'으로 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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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도시전설을 다루는 잡지 편집자인 올리비아의 정체는 스테핑맨이었다?! 진상 규명을 위해 서바이버즈는 시체 안치소로 향했지만, 그것을 노린 듯이 습격을 해온 사람은 올리비아였다! 이러한 스테핑맨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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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다르게 된 스테핑맨의 정체. 그런데 그를 폐공장으로 유인한 서바이버즈 앞에 나타난 건, 검은 갑옷을 입은 수상한 남자였다. 그의 압도적인 힘 앞에 닉 일행이 손쓸 방도가 없는 가운데,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서바이버즈의 총력전이 시작되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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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핑맨 사건의 결말은 서바이버즈에게 있어서 구원을 준 것만은 아니었다. 그들은 '과거와 일상'이라는 것들과 새롭게 대치하기 시작했다. 고뇌하는 그들은 과연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까다로운 문제와 제대로 마주할 수 있을 것인가. 그렇게 서바이버즈의 싸움은 계속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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